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 광장에서 설치미술展 <공간, 공감연출>을 개최한다. 공공미술발전소와 김포시조각가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공간의 공감’을 주제로 김포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하얀 바람(최문수), △소원을 말해봐!(정명교), △해피트리(강정숙), △나도작가(신달호), △mind’s eye(이성심) 등 다섯 점의 작품이 전시관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각 전시물은 오브제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구조물, 건축물의 미학적 가치를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서 공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에 있어 또 다른 큰 흥미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간, 공감연출 展>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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