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체육회는 지난 21일 가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청 제42주년 광명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하안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안3동 단체원들과 주민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복나르기, 신발양궁, 호떡 뒤집기, 400m 계주 등의 명랑운동회가 청백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흥을 북돋아 준 노래자랑까지 열려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재두 하안3동 체육회 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경기의 결과를 떠나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장님과 동직원들, 단체장 및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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