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배달라이더 30여 명과 함께 ‘빨리빨리 배달 문화’ 지양과 안전 배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보호장구를 지원했다. 시는 전체 교통사고가 매년 감소하는 데 반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어 속도 경쟁의 고위험 노동환경에 놓인 배달라이더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혁명과 코로나 장기화로 배달플랫폼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배달라이더 수가 많이 늘어났으나 빠른 배달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플랫폼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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