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지난 25일 오후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어린이 환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탄소야 탄소야’는 탄소방패를 찾아 떠나는 여울이와 곰곰이의 이야기를 통해 탄소중립, 저탄소 운동, 탄소제로 등 모두가 알고 실천해야 할 기후 위기 극복 활동을 재미있게 풀어낸 극단 79의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다. 특히 도덕산, 구름산, 광명동굴 등 광명시의 지명을 배우의 대사 및 무대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더욱 재미있고 뜻깊은 공연이 되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율동과 노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며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모두가 꼭 관람해야 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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