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센터장 양재덕, 이하 센터)는 최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래 강사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표창, 2023년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감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출근하기 위해 걷고 움직임이 많아지다 보니 건강도 좋아지고 활력도 생겼다.”라면서, “용돈까지 생기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센터는 현재 마스크팩과 임가공품 포장 작업을 하는 공동작업장, 실버택배, 행복도시락 사업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