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6일 지난 8개월간 진행한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청소년선거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선거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리더십과 선거이야기 ▲민주주의 선거특강 ▲모의투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3월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선관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11개교 초중고교 청소년 949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예비유권자로서 참정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기 생각과 선택의 기준에 따라 투표에 참여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속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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