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제작한 어린이 안전보호 공유우산 80개를 광일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어린이 안전보호 공유우산은 비가 오는 어두운 날씨에도 보행자를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밝은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제작되었으며, 비가 올 때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학교 입구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유우산을 통해 학생들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안전히 귀가하고, 공유우산 이용·반납 등의 절차를 경험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광명6동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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