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8개 공공기관과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과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 확신을 지원하기 위해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를 열었다. 이번 책임관 회의에는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도시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적극행정 추진계획, 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지원 계획, 수원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방법, 인센티브 발굴 관련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책임관 회의를 좽화해 수원시와 공공기관 간 실행계획을 상호 연계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수원시 주관 적극행정 행사를 할 때 공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 자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제도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 제도 대상 범위에 공공기관을 포함했고, 공공기관에 자체 컨설팅 자문제도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원시·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참여 컨설팅, 적극행정 제도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참석자들이 ‘나를 바꾸는 힘 적극행정’, ‘우리를 바꾸는 힘 규제개혁’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