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은 지난 22일 ‘2024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 25여 명을 대상으로 동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원예교실(행잉플랜트 만들기)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웃고 떠들고 움직이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치매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달의 경우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 치매예방체조, 미술교실(컬러테라피), 인지기능 평가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