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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삼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리 선착장 일원 쓰레기 수거

핫타임뉴스 | 기사입력 2024/03/20 [16:03]

강화군 삼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리 선착장 일원 쓰레기 수거

핫타임뉴스 | 입력 : 2024/03/20 [16:03]

 

강화군 삼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훈철, 부녀회장 이민희)가 지난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리 선착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서검도와 미법도 행 배를 타기 위한 이용객들이 드나드는 곳이며, 광활한 서해 일몰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남녀 새마을지도자회가 삼산면사무소에서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과 항구에 방치된 폐기물 2톤가량을 수거해 일대를 깨끗하게 조성했다.

박훈철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 역시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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