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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 국민 공모로 이름 짓는다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6:37]

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 국민 공모로 이름 짓는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4/17 [16:37]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명칭을 국민 공모로 선정한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5천948㎡ 규모의 복합시설로 올해 5월 개관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시청각실, 소공연장 등의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도 개방한다.


지하 1층은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영유아체험센터가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명칭이다.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로써 학교와 지역을 함께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링크(https://naver.me/F5CiPMcu), 이메일(ssubi7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시상금 20만 원), 우수상 1건(10만 원), 장려상 2건(각 5만원), 참가상 10명(커피 기프티콘)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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