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함양군 인산가 웰니스 호텔에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남교육노조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 노사 동반 관계(파트너십)’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노사 관계의 올바른 이해로 상호 간 신뢰를 형성해 노사 관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직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팀장), 경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진영민 위원장과 간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방공무원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 등 현안을 토론하며 의견을 절충한다. 이후 퓨전 국악 밴드 ‘날라리와 쟁이’의 공연이 열린다. 태평소와 아쟁, 피아노와 드럼 등 국악과 현대악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 인산가 김윤세 대표는 특강에서 죽염과 건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노사 간 발전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 의지를 높여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양질의 경남교육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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