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창군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벌채지 내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5ha이상의 입목벌채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계곡부 등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위주로 벌채 부산물 존치 여부 및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반로 복구 등의 정리가 필요한 사업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수허가자에게 통보하여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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