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인 노틀담복지관과 연계해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누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시민교수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시민 교수들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공예 활동으로 꾸미는 행복한 세상, 생활 속 힐링, 식물 이야기, 뮤직 테라피 등 수요자 중심의 문화 체험으로 구성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다각적·적극적 방법을 통한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학습계층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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