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신안군 ‘섬 수국축제’ 6월 20일부터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

국내 최대규모 수국축제 열려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06/03 [14:27]

신안군 ‘섬 수국축제’ 6월 20일부터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

국내 최대규모 수국축제 열려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06/03 [14:27]

▲ 신안군 ‘섬 수국축제’ 6월 20일부터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섬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열린다.

섬 수국축제는 도초도 여객선이 닿는 화도에서 시작하는 팽나무 10리 숲길을 지나 이르는 수국정원에서 한다.

축제가 열리는 수국정원에는 50여 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축제 기간 절정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수국축제 기간 성인 6,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중 5,000원은 신안상품권을 지급하고, 파란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은 입장료 3,000원을 받고 전액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축제 기간에는 문순득 국제페스티발, 안해경 작가의 수국화 전시회, 환상의 정원 탐방을 위한 전동차 운행, 수국 포토존,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에는 날씨가 좋아서 수국이 작년보다 더욱 아름답게 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제장을 찾을 관람객은 신안군 남강선착장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여객선을 이용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축제장에 방문할 수 있다.
차영례기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부단히 채찍질하겠습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참 언론의 모습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천뉴스는 독자와 늘 같이 호흡하고 고민하는 친구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