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광양중앙도서관, 가정의 달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 성료

10년 동안 쌓아 올린 작가의 글쓰기 비법 전해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5:55]

광양중앙도서관, 가정의 달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 성료

10년 동안 쌓아 올린 작가의 글쓰기 비법 전해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06/04 [15:55]

▲ 광양중앙도서관, 가정의 달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 성료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이 지난 5월 31일 가정의 달을 맞아'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집필한 황보름 작가가 10년 동안 글을 쓰기 위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작가만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황보름 작가는 “글을 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퇴고’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써보는 것”이라며 “글 쓰는 것을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다른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작가들은 그들만의 글쓰기 습관이 있다”며 “자신만의 글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강연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순간들을 놓치지 말고 기록해보면서 글쓰기에 더욱 친숙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학 활동 지원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영례기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부단히 채찍질하겠습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참 언론의 모습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천뉴스는 독자와 늘 같이 호흡하고 고민하는 친구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