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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지역주민(성인) 30명 대상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0:53]

제주시 애월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지역주민(성인) 30명 대상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06/07 [10:53]

▲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안내문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4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인문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애월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인문 여행'을 주제로 최인호 강사를 초빙해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인호 강사는 메가스터디(주)에서 지난 20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지도했으며, 이후 하우앤와이(주)를 설립해 '문장의 무게', '모순 수업' 집필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사이자 작가이다.

최인호 강사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동양과 서양, 현재와 과거의 철학을 함께 향유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철학에 관한 강연과 글쓰기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제주시민들을 위한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차영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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