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 복합적 위기학생(멘티)들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맘품지원단 상반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멘티 19명, 멘토 및 인솔자 26명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했고, 이후 9.81파크에서 무동력 레이싱, 서바이벌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호 교육장은 “멘토, 멘티 모두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적인 기대에 부합하는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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