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지난 12일, 호매실동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위기가구의 경제적 문제, 정신적 문제, 돌봄 문제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지체계 마련, 경제적 안정기반 조성 등을 깊이 고민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었으며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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