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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모마클럽유스와 함께 광명3동에 아트로드 조성

-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타일 사용해 작업
- 낡고 오래된 벽면을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켜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4/06/16 [19:25]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모마클럽유스와 함께 광명3동에 아트로드 조성

-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타일 사용해 작업
- 낡고 오래된 벽면을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켜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4/06/16 [19:25]

▲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모마클럽유스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타일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모마클럽유스(대표 박태경)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타일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모마클럽유스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타일벽화 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왼쪽부터 모마클럽유스 박태경대표, 박승원 시장)    

 

광명3동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내구성이 높은 타일로 아트로드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모마클럽유스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타일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모마클럽유스(MOMA Club Youth)는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인 청년 미술인공동체로, 미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며 광명15구역 안전 벽화그리기, 광명남초 등굣길 개선 등 광명시민을 위한 힐링 미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 봉사자들 덕분에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그 신뢰가 다시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광명3동 차없는 골목에 8년여간 살았는데, 그곳이 모마클럽에 의해 벽화가 가득한 거리로 바뀌는 걸 보고 환하게 웃던 주민들이 생각난다이곳도 그러한 기쁨을 주는 아트로드 골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태경 모마클럽유스 대표는 낡고 오래된 벽면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켜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지속해서 펼쳐질 저희의 도시경관 개선 작업에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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