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소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평화 음악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평화캠프는 ‘화음을 맞춰요~ 마음을 이어요~’라는 주제로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진행했다. ‘자연의 소리, 마음의 소리, 몸의 소리’ 등 소통과 연결을 통해 구성원과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르프 음악을 기반으로 ▶내 안의 빛을 켜봐요 ▶소리로 함께하면 ▶함께 빛을 밝혀요 ▶소리가 울려퍼져 등의 단계별 주제로 운영했으며, 자연의 소리 채집을 통해 노래를 만들고 함께 합창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뤄졌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평화캠프는 음악을 통한 평화 마인드 형성 및 소통과 협력 역량 향상을 위한 평화교육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느끼는 다양한 평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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