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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크리스틴 스튜어트 X 케이티 오브라이언 그리고 에드 해리스까지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09:04]

A24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크리스틴 스튜어트 X 케이티 오브라이언 그리고 에드 해리스까지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7/01 [09:04]

▲ <러브 라이즈 블리딩> 포스터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티켓 오픈 19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메가토크까지 매진을 기록한 올 여름 A24 최고의 화제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크리스틴 스튜어트부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드 해리스까지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원제: LOVE LIES BLEEDING ┃감독: 로즈 글래스┃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에드 해리스, 데이브 프랑코, 안나 바리시니코프, 제나 말론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제공: ㈜키노라이츠]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 에드 해리스 주역들이 강렬한 개성과 매력, 그리고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

먼저, 글로벌 메가 히트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등극, '스펜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 역을 연기한다.

로즈 글래스 감독은 각본 작업 단계에서부터 ‘루’ 역으로 오직 크리스틴 스튜어트만을 떠올렸다. 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역할을 제안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고맙게도 그가 '세인트 모드'를 재미있게 보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두 사람은 서로 통하는 감성과 유머 감각으로 감독과 배우 간의 감독 간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가끔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싶은 역할을 제안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각본을 읽고 나서는 ‘이걸 내가 아니면 누가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운명처럼 함께 하게 된 로즈 글래스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중독된 사랑을 함께 보여줄 케이티 오브라이언은 AMC [워킹 데드]을 시작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거쳐 최근 톰 크루즈의 프랜차이즈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대세 배우임을 당당히 입증하고 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잭키’ 역의 신예 배우 케이티 오브라이언은 캐스팅 단계부터 운명적이었다.

‘잭키’ 역의 맞는 흥미로운 새 얼굴을 찾기 위해 수백 개의 오디션 테이프를 본 로즈 글래스 감독은 “신체적, 연기적으로 ‘잭키’에 맞는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을 찾는 것이 점점 불가능하게 느껴질 때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오디션 테이프를 보았다.

정말 흥미로운 사람이었고, 화면 속에서도 존재감이 대단했다. 마침내 다행이다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그를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케이티 오브라이언은 “겁도 나고, 깊은 도전의식을 느꼈다. 하지만 ‘잭키’라는 캐릭터와 완전히 사랑에 빠졌고, 이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한다고 느꼈다”라고 전하며 그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탑건: 매버릭', '설국열차', '트루먼 쇼' 등에 출연하며 40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 배우인 에드 해리스가 FBI도 잡지 못한 극악무도한 빌런 ‘랭스턴’으로 등장한다. 에드 해리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이번 작품은 로즈 글래스의 비전과 총명함, 창의적인 도전 정신에 반해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 자신의 해석과 로즈 글래스와의 논의를 통해 대담하고 독특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에드 해리스는 강력한 연기 상대이기도 하지만, 조언을 듣고 싶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은 아버지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이런 조합은 에드 해리스 같은 놀라운 배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라며 배우로서 존경을 표해, 아버지와 딸 사이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두 배우의 연기 합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할리우드의 슈퍼스타와 신예 배우, 베테랑 배우 모두를 아우르는 캐스팅은 이들이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완성한 캐릭터들이 그려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운명적인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올 여름 A24의 가장 짜릿한 영화로 꼽히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7월 10일 개봉한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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