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산청군 시천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천면 곳곳에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은 사리교차로, 원리교차로, 곡점교통섬 등 11곳 600㎡ 규모로 폐츄니아, 백일홍 등 3만본이 식재됐다. 특히 주민 참여로 조성한 일부 꽃동산은 식물로부터 받는 안정감과 위로, 기쁨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도록 주민 스스로가 애정을 갖고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천면은 올해 봄 회전교차로 두 곳에 꽃양귀비를 식재한 바 있다. 오는 가을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꽃동산 조성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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