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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산건위, 도 건설교통국 등 업무보고 청취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14:4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산건위, 도 건설교통국 등 업무보고 청취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7/19 [14:41]

▲ 경제산업건설위원회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7월 19일 제412회 임시회 기간 건설교통국, 전북개발공사, 교통문화연수원, 새만금해양수산국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하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건설교통국, 전북개발공사, 교통문화연수원, 새만금해양수산국의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얼마 전 국토부의 전북 홀대 사건과 관련하여 내년 신규 사업에 편성되기 위해선 올해부터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꾸준히 소통하고 설득하여 내년엔 전북관련 많은 신규사업이 편성되기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예타면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차질없이 진행하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공기단축방안을 마련해 주길 촉구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도시 재생사업 관련 국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다른지역은 도 자체적으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인데, 전북도 역시 도 차원 도시환경정비 자체 사업 추진을 강구해 주길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지방도 개설 및 확장사업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는 것을 지적하며, 시간 단축을 위해 사업비를 늘리거나 사업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주문했다.

서난이 의원(전주9)은 전세사기 피해 대책이 현재 이사비 지원만 있는 상황인데 이건 의미가 없는 것이고 도민들의 힘듦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이라며 꼬집고 도내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도 의원(전주1)은 현재 지역 건설 업체가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도에서 좀 더 업체가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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