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19일에 6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건 등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과 매매나 교환하는 활동은 운영했다.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배운 합리적인 선택 및 소비를 직접 경험해보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었다. 플리마켓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7월 23일 전교어린이회 대표 및 학급 대표 3명과 6학년 선생님이 함께 담쟁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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