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춘천시, 의암호변에 또 하나의 “전망 명소” 임시 개방

4년여간 추진된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 준공 임박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12:21]

춘천시, 의암호변에 또 하나의 “전망 명소” 임시 개방

4년여간 추진된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 준공 임박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8/13 [12:21]

▲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현재 야간경관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춘천시는 의암호 수변인 춘천대교 하류부에 수생태계 관람공간, 문화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의암호 전망 공지천 출렁다리, 자전거도로 확장 등의 시설물과 연계하여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국비와 시비 40억원을 확보하여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다음 달이면 준공하게 된다.

해당 공간에는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전망공간과 문화광장숲,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춘천대교와 레고랜드 등 의암호 조망이 가능하고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공간이 제공되며 관광객,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쉼터로도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최종 준공에 앞서 현재 설치 완료된 상부 전망공간과 야간경관조명은 안전시설을 보완한 후 8월 중순에 시민들에게 우선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의암호 수변에 문화, 생태, 친수 기능의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명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