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2024년 하동군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의 숲: OST Classic Concert in Songrim’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과 힐링의 축제

이경자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09:50]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2024년 하동군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의 숲: OST Classic Concert in Songrim’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과 힐링의 축제
이경자기자 | 입력 : 2024/09/26 [09:50]

▲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2024년 하동군 청년의 날’ 행사 개최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가 오는 27일 오후 6시, 하동 송림공원에서 2024년 하동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의 숲: OST Classic Concert in Songri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2020년에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청년의 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사랑하는 영화의 OST를 클래식 연주로 재해석하여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북크닉과 하동 특산물 차(茶)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독서의 즐거움, 휴식, 자연 속에서 차를 음미하는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북크닉을 통해 자신의 독서 취향을 나누고 책을 추천하며 지식과 감성을 공유하는 한편 차와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가을밤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자기자
시민의 삶,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은 뉴스를 가치있게 발굴하여 생생한 보도를 해나가는 한편, ‘기관 소식’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바로 세우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