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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부산시의원, 교육위원회 재능기부 마지막 주자로 나서

2일(오늘) 오후 동일중앙초에서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변신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14:33]

강철호 부산시의원, 교육위원회 재능기부 마지막 주자로 나서

2일(오늘) 오후 동일중앙초에서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변신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02 [14:33]

▲ 강철호 교육위 위원 재능기부 모습.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강철호 부산시의원이 지난 8월 윤일현 전 위원장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 대미를 장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강철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2일(오늘) 오후 1시 40분 동구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철호 의원은 1학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는 일일 교사로 변신했다.

강 의원은 본격적인 만들기 활동에 앞서 학생들과 일상생활 중 도움을 주는 이웃을 생각해 보고,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고마운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사탕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학생들에게 바구니 만드는 방법을 찬찬히 알려주며,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꽃과 나뭇잎으로 바구니를 꾸몄다.

재능기부 후에는 학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철호 부산시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사탕 꽃바구니를 만들다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고, 이웃의 소중함도 되새겨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금처럼 순수하고 밝은 마음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재능기부 챌린지 참여가 ‘부산형 늘봄학교’ 홍보, 현장 맞춤형 밀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더욱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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