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제50회 언양읍민 체육대회가 열린 언양고등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비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상상공동체’ 사업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언양읍민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힘썼다. 방승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어려운 위기가구에 적절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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