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천안·전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로, 두 단체의 고유한 색채와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립합창단이 북유럽합창, 현대합창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현재 경희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병엽 교수의 트럼펫 연주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한국합창과 미국 민요,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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