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합천군합창단(단장 정혜옥, 지휘자 신석봉)은 16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24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 본선에 참가하여 하모니상을 수상했다.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는 7월 30개 팀이 참여한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상위 8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합천군합창단도 이들 중 한 팀으로 선발되었다. 본선에서는 마산 여성합창단이 대상을, 거창 프라임 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합천군합창단은 하모니상을 수상했다. 합천군합창단은 1996년 6월 창단 이래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합천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대야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혜옥 합창단장은“이번 대회 참가로 단원들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실력을 쌓아 큰 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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