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5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4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의 달(9월)과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 공유 및 관계자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식순으로는 성인문해 교육생 대상 전국 및 제주지역에서 실시한 시화 공모전에 대한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고, 전국에서는 △시화 2명, △엽서 3명이 선정됐고, 제주에서는 △시화 20명, △엽서 2명이 선정되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등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약 20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와 강사, 유관기관 관계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우수작품 낭독회 및 특별공연 등을 진행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간 이룬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동시에 우리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