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는 내달 16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 ‘우연히 인문학 여행’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길 위의 학교인 여행’을 주제로 막연한 인문학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독서 진흥과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정을 보면 △16일 ‘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등에 다수 출연하고 리얼 여행가이드 북 시리즈와 ‘여행작가의 노트를 훔치다’를 쓴 배나영 여행작가의 ‘여행의 의미’강연을 시작으로 △23일 이미 네이버 오디오클립 여행 부문에서 압도적 구독자 수로 정평이 나 있고 ‘랜선 인문학 여행’과 최근 9월 신간 ‘한 번쯤, 뮤지엄’을 집필한 리얼인문학 대표이자 박소영 작가의 ‘세계 뮤지엄 여행’강연이 펼쳐진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우연히 만난 두 번의 인문학 여행이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우연히 만난 기쁨과 행복이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하며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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