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와 읍면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창녕사무소,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6천413톤(16만 325포/40kg)이며,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조영이다.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매입 기간 내 전량 매입될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무 담당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해, 출하 농가가 매입 대상 품종 확인, 규격 포장재 사용 및 수분 함량 13 부터 15%를 유지해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지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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