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정읍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학교급식 식재료 가공·공급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교육지원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교사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친환경 쌀 가공·공급업체 2곳과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14곳을 포함한 총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친환경 쌀 인증 표시사항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영업장 및 종사자의 위생 상태, 제품 표시사항의 적절한 표기 여부 등 식재료의 가공과 공급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공급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업체들이 청결한 시설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꾸준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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