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홍천군장례식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홍천군은 노후화된 홍천군 장례식장의 재정비를 위해 지난 2024년 3월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2024년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홍천군 장례식장은 2009년 완공되어 운영 중에 시설물이 낡아 유족과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시설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홍천군은 18억여 원의 예산으로 시설·장비 등 이번 재정비를 통해 유족과 조문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장례식장 2층 접객실 확장을 통해 이용객 수용을 확장했다. 또한, 장례식장 외부창호 단열을 위한 창호 교체, 장례식장 1, 2층 화장실 벽체, 바닥 타일 교체 및 도기 신규 설치, 장례식장 주방의 노후시설을 재정비 했다. 아울러 장례식장 시스템 냉, 난방기를 교체, 그밖에 장례식장 CCTV화질 개선에 따른 20개소 교체, 기존 등기구 조명 성능저하에 따른 LED등 480개소를 교체했다. 현재 2024년 10월 1일 홍천군 장례식장을 재개장했으며, 홍천군 농협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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