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정산면이 농번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 18일 백곡2리에서 공직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정산면사무소와 청양군청 기획감사실, 행복민원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76세 고령의 농가에 조금이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일했다. 이번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임모 농가주는 “고령화로 인해 점점 더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시간을 내어 준 직원들 덕분에 농사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금번 일손 돕기를 통해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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