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미추홀구 주안6동은 18일 은석교회에서 어르신 850여 명을 초청해 석바위 ‘효(孝)’ 한마당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 회원 80여 명이 힘을 모아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 떡, 과일 등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식전 공연으로 두리숲어린이집 원아들이 신나는 장구 연주로 흥을 돋웠고, 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 공연, 지역 가수의 노래 등으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식사도 푸짐하게 하고 공연도 보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인원의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모여 안전이 제일 걱정됐지만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