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와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조순녀)가 공동 주최한‘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이 지난 17일 밀양시 하남읍 동명중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독서를 통해 미래세대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리 지정된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102명의 동명중학교 학생이 참여했으며, 최종 10인(골든벨상 1명, 실버벨상 2명, 장려상 7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문화 상품권이 전달됐다. 박군희 회장은“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새마을문고는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황 행정국장은“환경위기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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