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발의한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예산 및 컨설팅, 업무지원 등 공동운영기관을 현행화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공동운영기관 명칭 변경▲ 협업 기관 명칭 변경(지원청 → 교육청) ▲ '광주광역시 남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평가결과에 따른 민간위탁 명칭 변경 (재위탁 → 재계약)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오영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동운영기관을 현행화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결정 역량 개발 및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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