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홍성군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직원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토기 체험’이라는 주제로 ‘갈산토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옹기 작업 견학과 직접 토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총 45팀, 90명의 직원과 그 자녀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첫날인 12일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직장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2023년부터 직장 내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육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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