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아카데미, 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 보은 찾는다10월 22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행복의 지점 찾기’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보은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결초보은 아카데미 마지막 강사로 오는 22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오한진 교수와 이금희 아나운서를 결초보은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해 수준급 강연을 펼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초청한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로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및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김 교수는 ‘행복의 지점 찾기’라는 주제로 행복과 만족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에 있음을 강조하고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등 사례를 제시해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과 느슨한 관계가 주는 상관관계를 토대로 행복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유유튜브 채널‘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각종 방송 매체와 유튜브에 출연해 인간의 심리를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며 심리학의 지혜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명강사이다. 저서로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이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올해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참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양질의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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