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 전 학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등을 위하여 12월 6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는 하반기 운영을 위한 준비로 지난 7월 ‘학습지원단 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으며, 9월 초에는 관내 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추가 모집했고, 학습클리닉 운영에 필요한 교재도 지원했다. 이 중 11명의 학생은 하반기 추가 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생이다. 학습클리닉 외에도 28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27가구에 대한 지원이 완료되었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은 해운대교육지원청이 동참해서 함께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지원해 나간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알찬 운영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관내 46교 12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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