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17일 관내 협력 기관인 보라매보육원에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올해 화도진도서관은 동구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인천자모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3개 기관에 250여 권을 이미 기증하며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은 아이들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기증 도서는 학생들의 희망 도서와 도서관 추천 도서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기증이 아이들에게 지적 성장과 흥미를 북돋아주는 독서로 기능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진도서관에서는 현재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는 도서관 장서 순환을 위해 서가에서 제외되는 일반·아동도서들을 나눔이 필요한 타 기관에 기증하는 행사로, 관당 최대 100권까지 가능하다. 참여는 기증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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