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수봉공원에서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얘들아 마실 가자’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과 보호자는 수봉산 둘레길 걷기, 생태 숲 체험, 미추홀구 마을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단풍이 물든 가을 숲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주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가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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