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뇌과학자 장동선을 초청, 창원아카데미 4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연은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 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장동선 박사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며, 학습자 개별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가 학습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자와 학습자가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과학과 기술의 융합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흥미로운 강연이었다”며, “앞으로의 교육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 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마지막 5차 강연은 11월 19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감각주의’를 초청하여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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