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 모색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의 간담회 개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양경호)이 11월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노동 정책 발전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한국노총제주본부와의 간담회는, 지난 9월 민주노총제주본부에 이어,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노동 환경 구축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의 노동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이상봉 의장·양경호 대표의원·정민구 부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강경문 의원·강철남 의원·강성의 의원·고의숙 의원·한권 의원·현지홍 의원 9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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