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6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아라중학교 2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오늘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의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동영상 시청, 환영식, 도의원과의 만남,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등의 모의의회를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참가자들이 공통 관심 사항인 ‘청소년기에 이성교제를 하는 것이 공부에 방해가 되는가?’, ‘청소년의 음주, 흡연 문제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양영수 의원은“오늘 체험을 통해 경청과 토론의 자세를 배워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제주 미래의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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