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2일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되찾은 고위험 산모와 쌍둥이 아이의 구급수혜자 가족이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2024년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산모 조기진통과 신생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절한 초동대처로 무사히 위기상황을 넘기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산모와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비전119안전센터를 방문한 구급수혜자 가족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이송해 주셔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구급대원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었다. 앞서 구급수혜자의 보호자는 “산모와 신생아가 위급상황을 잘 이겨내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 추가로 고마움을 표했다.
강봉주 서장은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한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시민 여러분이 언제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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