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작은도서관 운영의 든든한 조력자, 전국 순회사서 한자리에11. 15.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연수회 개최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5일, 로얄파크 컨벤션 로얄홀(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에서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0년부터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고 관할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순회사서 220여 명이 58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자 실무 교육 등 도서관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2025년에도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원사업에 참여한 순회사서와 공공도서관 관계자 약 250명이 모여 사업 성과와 순회사서 모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여건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대금 지역문화정책관은 “전국에 6,800개가 넘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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